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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앨범

  • 범죄피해자 가족의 회복을 위한 걷기대회 개최
  • 등록일  :  2023.04.14 조회수  :  142
  •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박주현)과 서산·당진·태안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덕호)는 4월 14일 서산시 아라메길 중 삼길나루길

    일원에서 범죄피해자 가족의 회복프로그램 하나로 『행복한 동행, 힐링 걷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걷기대회는 『서산의 나폴리, 벚꽃과 함께 걷는다.』라는 부제로 대산읍 화곡어린이집에서 출발하여 삼길포항 방면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고 산과 바다를 볼 수 있는 길 이어서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벚꽃을 보고 숲길을 걸으며 충분히 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참여한 한 가족은 “일상을 벗어나 여러 사람과 함께 자연을 느끼며 걸으니 마음의 병이 다 나았다.”라고 웃으며 “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

    라고 하였다.

    김덕호 이사장은 ”참석하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센터에서도 범죄피해자 가족들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박주현 지청장은 ”오늘 센터의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된 시간이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좋은 기운으로 생활하길 바란다.”라며 ”오늘

    프로그램을 준비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감사하다.”라고 하였다.

    서산·당진·태안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3개 시·군민을 대상으로 강력범죄(살인, 상해, 성폭력, 강도 방화 등)로 인하여 신체적·정신적·경제적

    피해를 본 피해자 본인과 그 가족들이 조속히 고통에서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로 원상회복 될수 있도록 보호·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전국에 60개의 센터가 활동하고 있다.